2024/03 2

문장

1. 김훈 : "네놈들이 나를 욕한다고 해서 내가 훼손되는 게 아니고, 니들이 나를 칭찬한다고 해서 내가 거룩해지는 것도 아닐 거다." 2. 이창실 : "도처에 허무가 널려 있어도 삶은 자체의 생명력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불가항력적이면서 매력적인 것임을 흐라발은 우리에게 일깨워준다." (, 보후밀 흐라발, 문학동네, 2016, 옮긴이 후기 중) 3. 최명희 : "인연이 그런 것이란다. 억지로는 안 되어. 아무리 애가 타도 앞당겨 끄집어 올 수 없고, 아무리 서둘러서 다른 데로 가려 해도 달아날 수 없고잉. 지금 너한테로도 누가 먼 길 오고 있을 것이다. 와서는, 다리 아프다고 주저앉겄지. 물 한 모금 달라고." ( 중) 4. 구스타프 라드브루흐 : "우리 법률가는 최대의 어려움을 지고 있다. 그것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3.06

칼럼 등

1. 김영민 - "위대한 리더는 좇지 않고 바라본다." 2. 김영민 - 한니발 렉터 : 박식하고, 로맨틱하고, 예술적인 살인마 3. 김영민 - 허구와 함께 살아가는 법 4. 김영민 - '거품을 좇는다'라는, 인간의 조건 5. 김영민 - '부재'를 그려내다...비워서 채우는 미학 6. 김영민 - 고스트독 : 반영웅으로서 영웅, 관념론자로서 유물론자, 죽은 자로서 살아 있는 자 7. 신형철 - 무정한 신 아래에서 사랑을 발명하다 8. 김영민 - 좀비가 되지 않기 위하여 9. 김영민 - 노년의 변호 10. 김영민 - 목적이 없어도 되는 삶을 위하여 11. 강진호 - 당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라 12. 구세웅 - 개저씨는 죽어야 한다 13. 김훈 - 세월호 14. 김영민 - 낙화암에서 떨어진다고 다 꽃은 아니다 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3.06